휴일..
시간 어정쩡하고 집에 있긴 싫고..
단지 가깝단 이유로 잠시 들른
중남미 문화원.
예전에 똑딱이 들고 댕길때는 실내서도 슬쩍슬쩍 촬영하고 했는데...
이젠 카메라가 커져서 몰래 찍기도 민망해서 그냥 실외서만
심심풀이 몇컷만 찍고 말았다는...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말 동상.
쇠붙이로 형태만 잡아뒀던데...
문화원 저~ 뒷쪽에 가면 같은 재질, 같은 방식으로 만든
무시무시한 해돌 동상도 있다.
중남미 문화원의 간판 동상.
따라서 포즈 취하기. ㅋㅋ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포즈.
머..머하는 짓인지 ㅉㅉ
앙~
역시 pentax의 붉은색이란 ^^;
중남미 문화원 가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는 그 동상.
그냥.
녀석의 쭉 빠진 몸매와, 유연함이 부러워서..
흐어어억~
충격적이었음.
조..존경스럽군 이녀석!!
단순히 대물인줄 알았더니 .. 가만히 보니
허리를 한바퀴 둘렀다는 -_-;;;;;
(풀면 어깨에 척~ 걸칠수도 있겠수 ^^;)
저렇게 길고 커서.. 어디다 써먹냐 -_-;;;
허리에 한바퀴 감은놈의 이름은.. 꾸루삐.
그 이름 꾸루삐 .. 잊혀지지가 않어 ㅋ
팜블랫 보면서 중남미 문화에 대해 공부중.
(옆 테이블은 작정하고 사진 찍으러 온듯. 랜즈 갈아끼기 번거로워서 DSLR만 2대를 목에 걸고 다니더군. 가난한 나로서는 꿈도 못꿀일 ㅠㅠ )
나뭇잎 사이로 오후 햇살이.
기분 조코~
그 햇살 아래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한잔 여유 한모금
아까워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후루룩~
웃!!
부담스러웟!!
으아아앗!!
뒷모습은 더더욱 부담스러웟 !!
대충 구경하고 차한잔 하고 여유좀 부리다가 나오는 길에
중남미 문화원의 대표격동상 앞에서 ...
포즈 난이도 등급 최고!!
(허공에 띄운 저 손발을 보라 )
따..따라하기 버거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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