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밤바람 맞으며 배 한번 타 보고자
촌놈 마냥 한강 유람선 타봤다는..
(때놈들 정말 많더군 -_-)
지금 막 도착하는.. 내가 탈 배 -_-;;;
억! 소리가 날 만큼 사람이 많았다.
무슨 보트피플이 연상되는.... ^^;;;
잠실 주경기장.
무슨 행사(?)같은게 하는듯.
청담대교를 지나가며....
배 옆으로 몸을 내밀고.. 한컷.
한번 무너졌던... 바로 그 성수대교.
한강 다리중 가장 조명이 유치찬란한 동호대교.
정말이지 저 깜빡 깜빡 하는.. 싸구려 여인숙에나 달려있을법한 저 조명좀 바꿨으면 좋겠다 -_-
우람선 2층 내부 -_-;;
무슨 9000원이나 내고 탄 배가 칠순 잔치집 분위기였음.
의자도 어디 회관에나 있을법한 그냥 의자고 .. 테이블고 여러개 붙여다가 대충 자리만 잡아놓고 ...
외국인들도 많이 타더만 한국 이미지가 이게 왠말이란 말이냐고.
왠만하면 어떻게 정리좀 하지. ㅉㅉ
서울 숲 개장에 맞춰 유람선도 서울숲에 한번 서더만.
근데 저.. 선착장에 왠 포장마차 필 나는 음식점도 있고 -_-;;;
어쨌거나 서울의 대표적 관광코스 아니냐고...
저렇게 해놓는걸 허가를 해주나 -_-a
...
어~쩌다 심심하면 한번씩 타는 유람선..
저번엔 7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9000이란다 -_-;;;
근데.. 전혀 9000원 값어치를 못하는군.
때놈들이나 우르르 태워서 돈이나 벌어보자는건데
미련맞게 내국인이 타버려서 그런지..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을 부분이 널렸던데....
역시나 내눈에는 아쉬운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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