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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4/n) - 고성 동해바다, 송지호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8. 9.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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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랜즈앞에 얼룩덕에 태양이 저 모양 -_-;;

암튼.
동해안 일출을 보리라! 하며 잠들었었지만
일어나보니 벌건 대낮 ^^;;;

이곳에 있는동안 과연 일출을 볼 수 있을것인가...









콘도 베란다서 바다를 내려다보니

데이트 하는 커플들도 간혹 있더라.











그냥.

카메라 노출 세팅을 올려놓은지도 모르고 그냥 막찍었더만.. 사진들이 이모양 이꼴.











여.여 커플

펄펄 날아다니던 소싯적같으면
미친척 같이 놀자며 따라다녔을지도 ㅎㅎㅎ

수영을 금지한다는
뒤의 플랭카드는 안습 ㅠㅜ










베란다서 커피한잔 빨면서
가만~히 바다만 내려다보고 있어도 좋더라...





수영도 금지고...

뭘할까.. 하다가
오늘도 역시 목적지 없이 일단 움직여보기로 ㅎ







콘도에서 나와 가다보니
콘도 바로 근처에 송지호가 있더라.

가보니 전망대도 있고해서 일단 들어가보기로.









입장료를 무려 2000원이던가? 를 내고 입장.

별 볼건 없다 -_-;

철새 전시실(?)이라고 이상한 가짜나무에 박제된건지 가짜샌지.. 새들 몇개 달아놓고
팻말에 간단한 설명정도? 이런것도 있고... 전망대도 있고...

두명이라서 입장료 2000원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지만
5인가족만 되어도 벌써 만원 -_-;;;
옆집 가족이랑 놀러왔다 들렀다면 2만원 -_-;;

그돈내고 보기는 좀...









전망대 올라가면
송지호가 한눈에 보인다.

참 한적하니 차분~해 보이는 저수지더라.










반대쪽으로 가보면
바다도 보이고...











전망대 내부는
약간의 휴식공간도...
(음료수 따위는 안판다! )










쌍안경이 있길래....

근데 이 쌍안경 .. 끝나게 잘 보인다 !!
성능이 아주 좋더라는...

갖고싶더라 ㅎ










구석구석 훑어보는중.











송지호 전경.










호수 너머의 마을.










마치 선착장 같지만
그냥 관광용...








전망대에서 본 선착장 같은곳으로 와서 물속을 내려다보니

햇살이 방사형으로 퍼지면서 울렁울렁 거리는것이
좀 신기...









나름 넓고 시원해서
파노라마로 만들어보았다.

마우스로 클릭하고 끌어당기면 360도 회전되는 사진.




암튼.

송지호는 이게 전부다. -_-;
소나무 아래서 돗자리 깔고 쉴수는 있고
약간의 산책로가 있는 정도.
사실 뭐.. 저수지가 별거 있겠어 ^^;;

나중에 기회되면 철새들 몰려있을때쯤 지나갈 일 있다면 한번 들려볼 생각.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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